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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뭄에 굶주린 토끼떼의 습격…스페인 농장 초토화 만들었다
토끼들이 사이 좋게 먹이를 먹고 있는 모습. 프리랜서 김성태 스페인 현지 농민들이 극심한 가뭄에 이어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중 개체 수가 급격히 늘어난 토끼들이 농장을 습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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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화, 드론으로 나무 심다…산불 피해 봉화지역에 ‘탄소 마시는 숲’ 조성
한화그룹이 지난해 산불 피해를 봤던 경북 봉화군 화천리 일대에 10번째 태양의 숲 ‘탄소 마시는 숲: 봉화’ 조성에 나섰다고 23일 밝혔다. 2011년 1호숲 조성 이후 10번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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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산불 복구 돕자” 강릉에 기부 행렬
12일 오전 경기도 수원에 있는 대한적십자사 경기도 지사에서 직원들이 전날 발생한 강원도 강릉 산불 피해주민 지원에게 전달할 담요와 음식 등 구호물품을 점검하고 있다. [연합뉴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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삼성·SK·현대차·LG·롯데, 강릉 산불 피해 복구에 성금 100억
강원적십자사가 12일 강원 강릉시 아이스 아레나에 마련한 산불 피해 이재민 임시대피소에서 1350명 분의 급식을 지원하고 있다. 사진 강원적십자사=연합뉴스 주요 대기업이 지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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양구∼화천 도로|가 포장 해주도록
최규하 대통령은 10일 낮 제9회 소년체전 개회식이 끝난 뒤 경기장 앞 녹지대에서 춘천종합경기장 준공을 기념하기 위해 50년 생 주목한 그루를 식수했다. 최대통령은 강원도청에서 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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흰불나방 항공방제 19∼24일까지 실시
서울시는 19일부터 24일까지 시내 임야에 번식되고 있는 흰불나방을 없애기 위해 항공방제를 실시키로 했다. 항공방제대상은 남부순환도로변등 1천5백km로 「디프테렉스」 수용제를 살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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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구잡이 식목 곳곳 枯死 - 건축쓰레기위에 무조건 "심고보자"
식수 시기나 토질등을 고려하지 않고 마구잡이로 심은 나무가 곳곳에서 말라죽어 식목일의 뜻을 무색케 하고 있다. 경기도성남시분당구구미동 무지개마을 4,12단지.H조경이 95년 6월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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嶺東 사흘째 폭설 南部 한파-전북장수 영하 22.9도
강원 영동지방에는 사흘동안 많은 눈이 내리고 전북 장수지방에는 수은주가 영하 22.9도까지 곤두박질치는등 7일 전국이 폭설과 한파에 휩싸였다. 〈관계기사 23면〉 대설경보.주의보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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낙동강 수질개선 정책 불구 오히려 악화
지난 93년부터 추진해온 정부의 수질개선 정책에도 불구하고 낙동강 수질은 오히려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. 낙동강환경관리청이 지난 한햇동안 낙동강 주요 지점인 고령.남지.물금.구포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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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린벨트 규제완화 부작용 최소화 신경을
최근 정부는 그린벨트(개발제한구역)내 주민들이 밀집한 취락지구에 증.개축을 허용하는등 그린벨트 건축규제 완화방안을 내놓았다.또한 수도권 집중 억제및 세계화에 대비한 수도권 기능강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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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개·굴 날로 먹으면 "식중독위험"
무더위와 함께 본격적인 장마철이 다가옴에따라 여름철의 복병인 식중독과 장티푸스등 각종 수인성전염병의 창궐이 우려되고 있다. 서울대보건대학원 정문식교수(환경위생)는 『물을 끓여먹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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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4대 강 장마철 피해 철저히 예방해야
4대 강 공사가 이제 마무리 단계다. 문제는 이번 장마철과 홍수기다. 정부가 밝힌 4대 강 공사현장의 안전점검 현황을 보면 4월 들어 20일간 무려 294건이 시정지시 등을 받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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생각 N 논리
가뭄이 이어지고 있다. 5월 이후 서울에 내린 비의 양은 10.6㎜ 안팎. 예년 평균의 6% 정도다. 제주도와 남해안 일부를 빼면 한반도 거의 모든 지역에서 두 달 가까이 비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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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스 클립] 뉴스 인 뉴스 국제적십자운동
강혜란 기자 최근 시리아 훌라에서 바샤르 알아사드 정권의 포격으로 어린이를 포함해 108명이 숨지는 참사가 발생했습니다. 이때 부상자를 치료하고 피해 주민 구호에 나선 이들이 시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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구제역 ‘날림 매몰’ 후폭풍 … 침출수 홍수 터지나
경북 안동시 와룡면 가야리 구제역 가축 매몰지에서 김관용 경북도지사, 권영세 안동시장, 김주영 영주시장 등과 방역 전문가들이 침출수를 뽑아내며 2차 오염 피해가 있는지를 살피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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딱 1년만에…100번째 '소망 우물' 탄생
아프리카 극빈국 차드의 식수난을 해결하기 위한 소망 우물 프로젝트에 많은 한인들의 정성이 모였다. 지난해 다엘살람 마을 주민들이 중앙일보 독자들에게 감사 문구를 들어 보이고 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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동네 안까지 들어온 상수도|가정 연결공사 빨리 해주길
아직 상수도가 보급되지 않은 광명시 소하동 일부지역의 물 사정이 엉망이다. 자가수도를 사용하고 있는 우리 집의 경우 수도 물에서 녹물이 나와 빨래가 변색되고 식수로 사용할 수 없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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더러운 강, 누구 책임인가
유람선이 한가롭게 물을 가르고 일요일이면 낚시꾼이 인파를 이룬다는 한강을 한 꺼풀 벗겨보면 오물과 악취로 썩고 있으니 웬일인가. 4년여에 걸쳐 대 역사를 벌인 한강종합개발이 완공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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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지대 영세민 추위·오물·식수난 ″3중고〃
쓰레기와 분뇨는 쌓여가고 수도 물은 나오지 않고-. 고지대 저소득층 밀집지역 주민들은 겨울이 깊어갈수록 설움도 커진다. 서울시는 88년부터 도시 저소득층 생활지원을 정책의 최우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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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실공사 노출시킨 강추위/신축 아파트촌의 동파사태(사설)
서울의 아침 기온이 영하 17도까지 내려가는 4년 만의 강추위가 엄습하면서 서울시내 곳곳에서 수도관 동파사고가 잇따르고 있다는 보도다. 내린 눈이 미처 녹지 않은 채 얼어붙은 도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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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엔 환경선언(분수대)
선진국의 잘사는 사람들이 콩코드비행기를 타고 6만5천피트의 성층권을 날며 쾌적한 여행을 하는 동안 그아래 지상에서는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는가. 방글라데시의 4분의 3이 물속에 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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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부지역 가뭄 극심-전남.경남울산등 제한급수
전남 남해안과 경북경주.경남울산.강원속초 등 전국 곳곳이 올해 계속된 가뭄으로 제한급수를 하는등 극심한 식수난을 겪고 있다. 전남지역의 경우 올들어 평균 강우량이 852.8㎜로 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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양쯔강이 죽어간다-연간 폐수140억톤.퇴적물7억톤 유입
중국에서 가장 긴 강 양쯔(揚子)강이 죽어간다. 연간 140억의 폐수와 7억에 달하는 퇴적물의 유입으로 강물이 누렇게 변색된 채 국무원 연구진으로부터 제2의 황허(黃河)로 변해가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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겨울가뭄-실태
가뭄피해가 갈수록 커지고 있다.3개월이상 계속된 가뭄으로 영호남.강원영동지방이 식수난은 물론 공업용수 부족으로 조업단축사태까지 빚고 있다.또 밀.보리등 겨울농작물의 생육이 저조한